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났어요 1년마다 우리 기념 촬영하려고 하고 싶어서 올해 결혼기념일에 제주도를 다녀올까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제주도를 가지 못해서 이렇게 그림으로나마 그때를 회상해봤어요 제주도 신혼여행 스냅 제주도 신혼여행때 스냅촬영작가를 하던 신랑지인이 선물로 스냅촬영을 해주셨어요 제가 이런 촬영을 민망해서 잘 못하기도하고 완전 삐걱삐걱 마네킹같아서 못할거 같았는데 신랑은 친구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잘하고 저도 덕분에 재미나게 촬영을 했었네요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사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촬영 때 간 사려니숲은 햇살이 중간중간 들어와서 예쁜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또 제주도가 가고 싶어요 선선해지고 나면 제주도 여행 또 계획해봐야겠어요